보육전문가 5명, 보건전문가 2명 6개월 동안 관내 190여개 어린이집 대상 활동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부모가 믿고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조성
아산시가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위촉된 7명(보육전문가 5명, 보건전문가 2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190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동보육과 김민숙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부모가 믿고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한편, 지난해 부모모니터링단은 142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에 반영하여 안심 보육 정책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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