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패 '여민전' 4년 연속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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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화패 '여민전' 4년 연속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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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출시 이후 9080억 원 발행…세종시민 19만 1816명(65.1%) 사용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 중 최고의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여민전은 앞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화폐 부문에서 3회 연이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관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 카드형 상품권으로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9080억 원을 발행했다.

현재 여민전 카드발급자 수는 19만 1816명으로, 이는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9만 4540명(2023년 4월 기준)의 65.1%에 해당해 시민의 절반 이상이 여민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민전은 카드형태로 사용자에게는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신용카드 대비 0.3%포인트 낮은 수수료가 부과돼 다방면에서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다.

관내 점포에서 여민전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7%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 촉매제 기능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지역화폐 여민전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속 확대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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