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12일 하트세이버 수상자들에게 인증서와 배지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키고 손상을 최소화해 심정지 환자가 자신의 이지대로 대화가 가능하고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퇴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증서다.
수상자는 ▲흥업119안전센터 원종윤, 신지은 소방교 ▲명륜119안전센터 최윤경 소방교 ▲기업119안전센터 원범식 소방사 4명의 대원이 수상했다.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최선을 다해 원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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