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프롬바이오와 콜라겐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미코젠, 프롬바이오와 콜라겐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미코젠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AG(이하 콜라겐)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은 개별인정형 콜라겐 원료를 공급하고 프롬바이오는 상품의 개발과 유통을 담당한다. 양 사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콜라겐 상품의 개발과 유통 파트너로서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미코젠의 콜라겐은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피부 관련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미코젠은 임상을 통해 섭취 6주 차부터 피부 주름 개선, 피부 보습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 아미코젠 콜라겐의 1g 일일 섭취량은 콜라겐 개별인정형 등록 원료 중 가장 적은 섭취량이고 콜라겐의 지표 성분으로 알려진 GPH (Gly-Pro-Hyp)의 함량이 3.2% 이상으로 국내 콜라겐 원료 중 최대 함량이다.

현재 아미코젠은 진주 400톤, 중국 청도 800톤, 베트남 젤라틴 및 콜라겐 각 4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콜라겐 수직계열화를 완료한 상황이다. 특히 베트남 공장은 수요에 맞춰 최대 2,400톤까지 증설이 가능하다. 분말, 정제, 액상,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의제품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박찬주 헬스케어 사업본부장은 “콜라겐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 이후 프롬바이오와 국내 이너뷰티시장 점유율 확대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양 사는 원료인 메기부터 완제품까지 순수 국내 독자기술로 생산한 콜라겐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당사 콜라겐에 대한 공급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콜라겐 매출 확대를 위해 대형 거래처와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다. 이에 더해 콜라겐의 추가 기능성 획득과 CureZyme, 곡물발효효소 등 헬스케어 소재의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새로운 이너뷰티 브랜드의 런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첫 제품으로 아미코젠의 콜라겐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아미코젠과의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더욱 우수한 품질의 이너뷰티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미코젠의 우수한 콜라겐 원료를 활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2년 맞춤형 건기식 규제가 완화되면서 화장품 업체, 제약사 뿐만 아니라 식품업체까지 이너뷰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너뷰티 시장은 2021년 1조원 규모를 넘기며 2025년까지 1조9,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해당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핵심 소재이다.

한편 해외 저명한 저널에서 콜라겐이 당뇨, 다이어트 등에도 효능이 있다는 분석을 하며 아미코젠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언급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미코젠은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