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계약금 1000만 유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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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계약금 1000만 유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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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 유로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수령

삼천당제약은 유럽 파트너사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계약금 1,000만 유로로 확정됐으며, 07월 03일 이전까지 본계약 체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공시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이 총 5,000만 유로라고만 명시됐으나 이번 공시에서는 본계약 체결시 수령할 계약금이 1,000만 유로로 확정됐다. 나머지 4,000만 유로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수령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1,000만 유로를 한화로 환산할 경우 약 150억원에 달해 22년 삼천당제약 매출의 10%가 넘는 금액이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본계약 체결이 다소 지연된 이유는 이익 배분(Profit Sharing) 정산 시기 및 방법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프리필드 시린지 품목 허가 신청을 위한 최종 테스트가 4월 말에 완료됨에 따라 이에 대한 Due Diligence를 실시하는 과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필드 시린지 관련 최종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바이알과 프리필드 시린지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고, 허가 신청에 필요한 모든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 일본, 유럽 등 각 국가들의 규제기관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허가 취득을 위한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공급계약 협상은 다소 지연은 되었으나, 계약 체결이 무산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하면서 협상의 빠른 진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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