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5월 3일부터 13일까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예체험은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과 함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기간 진주를 찾아오는 대회 관계자들에게 진주공예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기간에는 1회차부터 3회차 기간 동안 인기가 많았던 토끼 클레이인형 오르골 만들기와 은반지 만들기, 칠보공예 등의 체험을 선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공예체험과 더불어 아로마 테라피 특별체험과 우드버닝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매직 벌룬쇼, 서커스, 아트테라피, 비누만들기 등 진양호공원 어린이날 문화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5월부터 6월 30일까지 4회차 공예품 전시를 진행하며, 4회차 전시는 나무결을 섬세하게 잘 살린 전통기법의 목공예인 전통목공예와 진주공예인협회 무형문화재 4인의 전통공예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4회차 공예품 전시 기간 주말에 하루 2회씩(오전 10~12시, 오후 1~3시) 수예품, 실내장식 등 구멍이 뚫린 작은 구슬을 이용한 비즈체험 등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뿐만 아니라 6월 30일까지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여 진주공예인협회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에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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