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김영원 작가와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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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김영원 작가와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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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예술교육의 거점이자 사각지대 없는 인간중심 미술관으로 조성
김영원 작가 작품 ‘그림자의 그림자-꽃이 피다’ 6월 중 김해시에 무상 기증
홍태용 김해시장이 4월 26일 한국 조각계의 거장 김영원 작가의 작업실(경기도 광주)을 방문해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논의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에 대표작 3점을 기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중 150여점 이상의 작품을 추가 기증하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사진/우측)이 4월 26일 한국 조각계의 거장 김영원 작가(사진/중앙)의 작업실(경기도 광주)을 방문해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논의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에 대표작 3점을 기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중 150여점 이상의 작품을 추가 기증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이 26일 한국 조각계의 거장 김영원 작가의 작업실(경기도 광주)을 방문해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김 작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랜드마크인 자신의 작품 ‘그림자의 그림자-꽃이 피다’를 올 6월 중 김해시에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특히 김 작가는 사비 1억 원을 들여 복원 중인 ‘광화문 세종대왕상’의 원형틀을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이 조성되면 무상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작가는 또 지난해 11월 김해시에 대표작 3점을 기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중 150여점 이상의 작품을 추가 기증하기로 했다.

김영원미술관은 2024년 전국체전을 위해 건립 중인 김해종합운동장에 조성 예정으로 김해시는 최근 시립 김영원미술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올 상반기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는 7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완료한다. 또 김해문화재단 전문가들과 TF를 구성해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며 지난 25일에는 ‘시민 초청 포럼’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향후 전문가 참여 미술관 추진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홍 시장은 “내년 10월 개최 전국체전이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2024년 김해방문의 해의 마중물이 될 시립 김영원미술관을 경남 예술교육의 거점이자 사각지대 없는 인간중심 미술관으로 차질 없이 조성해 일상이 풍요로운 보편적 문화복지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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