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천상공회의소,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경상남도, KAI, 항공부품제조기업 대표, 유관기관, 금융계 등 참석
근로소득세 감면, 교통비 지원 및 셔틀버스 운행, 저가형 기숙사 건립 등 처우 개선 건의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

사천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3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경상남도, KAI, 항공부품제조기업 대표, 유관기관, 금융계 등과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송호철 KAI 운영센터장, 김태형 KAI 제조분과협의회장 및 항공부품 제조기업 대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장 및 금융기관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은 “항공부품제조기업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받은 타격에 더해 고금리와 고물가, 인력난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이 연내 개청되고 사천시가 우주항공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의 우주항공 생태계가 튼튼하게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AI와 협력사, 금융계, 유관기관, 경남도와 사천시가 원팀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만드는데 뜻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항공부품제조기업 대표들은 근로소득세 감면, 교통비 지원 및 셔틀버스 운행, 저가형 기숙사 건립 등 근로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주도 장기임대 형태의 공장부지 확보 ▲운영자금 대출 및 3% 이하 금리지원 ▲투자 목적의 부채상환 최소 5년 이상 장기상환 ▲ 5축가공, 3차원 측정 프로그래머 교육 프로그램 개설도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항공부품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와 유관기관, 금융계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자”며 “5월 중에 해결책을 가지고 다시 한 번 간담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