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친정엄마’김수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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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친정엄마’김수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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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_캐릭터포스터_제공 (주)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역대급 보스로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뮤지컬 ‘친정엄마’ 팀에서의 관록을 뽐낼 예정이다. KBS 2TV의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팀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펼치는 보스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공연이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국민 배우’ 김수미가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개될 ‘대선배’ 김수미와 함께 작품을 준비하는 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수미와 함께 작품의 전 시즌에 함께한 서울댁 역의 김혜민의 ‘보스 공략법’이 예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극 중 ‘엄마’ 역의 절친인 서울댁으로 출연하며 김수미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김혜민은 그간의 노하우로 터득한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을 이번 시즌 작품에 처음 합류한 사위 역의 김형준(SS501)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봄 단 하나의 힐링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에 담은 작품은 ‘님과 함께’,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 대중가요를 서사에 엮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려한 영상으로 채워진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 시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당나귀 귀’에서 보스로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품의 전 시즌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정선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호평 속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수미는 1장의 티켓으로 4대가 관람할 수 있는 1+3 현장할인 이벤트인 '할무이가 쏜다!'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내년 15주년을 앞둔 역사적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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