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시장조합은 4월 21일부터 7월까지 전통시장 매력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횡성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장터데이를 운영한다.
장터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횡성시장 중앙통로에서 진행하며, 횡성에서 키운 농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육이, 비누, 부채 만들기 체험은 단돈 천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장터데이 판매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장날마다 군민과 횡성시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횡성시장이 누구나 계속해서 찾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횡성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조합과 상인분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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