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3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58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지역별 문예회관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한 체험 및 감상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성인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섬진강 일타(打)난타’, 감상형 프로그램 ‘아트씨(Art-SEE)의 예술감상실’, 어린이‧청소년 대상 감상형 프로그램 ‘요술콩 어드벤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기반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의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문화예술회관의 정체성을 되찾고 싶다”며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경험 이상으로 지역소멸을 막는 대응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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