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범죄 예방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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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범죄 예방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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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음주운전자 차량 충돌사고 예방
CCTV 관제요원, 만취자 운전 상황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
도시안전정보센터 내부 사진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의 선제적인 조치로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음주운전 차량의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다.

CCTV 관제요원인 직원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경 통진읍 하나로마트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B씨가 자신의 것으로 보이는 차량 운전석에 탑승하는 장면을 목격, 이를 놓치지 않고 집중 관제했다.

CCTV 화면 속 B씨는 누가 봐도 취한 모습이었지만, 대리운전기사를 부르지 않고 본인 스스로 차 시동을 걸어 운전했다. 이에 A씨는 추적관찰과 동시에 증거영상 채증은 물론 112상황실에 이 같은 상황을 전달했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도로에서 B씨를 검거한 후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즉시 면허취소 처분을 내렸다.

현재 시는 1,821개소에 6,87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LED 안내판과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지난해만 1,274건의 범죄를 해결했다.

김진석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우리 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김포경찰서와 협력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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