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이춘우 이사장는 지난 4월 10일, 수산공단 서해본부 서해생명자원센터(전북 부안)에 방문해 ‘방류종자 인증제’ 관련 넙치 수정란 보급 업무 개선을 위한 일일'체험 삶의 현장'을 실시했다.
일일'체험 삶의 현장'은 해역본부 처우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해 기관장 주도로 직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분석·해결을 통한 리더십 기반의 현장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민간양식업체에 300만개의 수정란을 제공하기 위한 넙치 수정란 보급 업무로 수정란 수집과 부상란 관리 수조 수용에 참여했다.
한편, ‘방류종자인증제’란 「수산자원관리법」 제42조의 2에 의거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하여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바다를 건강하게 어장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3천7백 개의 수정란을 보급하였다.
김주경 수산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장은 “기관장의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처우개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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