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반박불가 ‘신스틸러’ 이찬종 활약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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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반박불가 ‘신스틸러’ 이찬종 활약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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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조선변호사’의 배우 이찬종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우도환(강한수 역)과 김지연(이연주 역), 차학연(유지선 분)을 비롯해 천호진(유제세 역), 최무성(추영우 역), 신동미(홍 씨 역), 이규성(동치 역)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합으로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추살 역을 맡은 배우 이찬종의 활약도 그 중심에 있다. 이찬종은 극 중 장씨 상단의 수족인 ‘추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추살은 장씨 상단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폭력배로 마포나루 일대를 주름잡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장대방(이준혁 분), 조철주(홍완표 분)와 함께 상단을 이끌면서 무자비한 횡포를 부리고 다닌다.

‘조선변호사’에서 이찬종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등장했다. 이찬종은 극 중 박 씨(최재환 분)가 구문을 내지 않고 좌판에서 매화주 장사를 한다는 사실에 발길질을 하고, 욕설을 해대는 등 안하무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추살 역으로 완벽 빙의한 이찬종은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극 중 박 씨를 손아귀에 넣은 추살은 눈을 부릅뜨며 “감히 우리 상단 허락도 없이 매화주를 팔아!”라고 윽박질렀고, 박 씨가 맞대응하자 코웃음을 치며 주먹질을 해댔다. 그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이연주(김지연 분)에게도 거침없이 손을 올리는 등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찬종은 상단의 수족으로서 추살이 가진 인면수심의 면모를 거침없이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과 활기를 안겼다.

이찬종은 긴 머리카락, 덥수룩한 수염에 후줄근한 복장까지 추살에 완벽 동화되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외모뿐만 아니라 거친 말투는 물론 다채로운 액션까지 착붙해 추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이찬종의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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