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110만 원의 생활 안정 자금 최장 3년간 지원
후계농업경영자금 희망자에게 5억 원 한도 융자 지원
아산시가 올해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34명을 선발했다. 이는 역대 선발 중 가장 큰 규모다.
시는 청년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34명, 일반 후계농업경영인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청년 후계농에게는 월 최대 110만 원의 생활 안정 자금이 최장 3년간 지원되며, 후계농업경영자금(융자)지원 조건도 대폭 완화돼 희망자에게 5억 원 한도 융자(5년 거치 20년 상환, 연리 1.5%)가 지원된다.
또, ▲농지은행을 통한 비축농지 우선 임대 ▲영농 경영·투자 컨설팅 ▲청년 농업인 교육 확대 운영 ▲지역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혜택도 지원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은 미래농업을 위한 핵심 과제다.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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