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 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가 4월 6일 공고를 시작으로 토지 공급에 들어간다.
앞서, 남원주역세권 지구는 공동주택용지 및 주상복합용지, 상업·업무시설용지, 준주거용지 등이 완판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5필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되는 마지막 주택지이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9,787㎡에 총사업비 3,4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와 LH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남원주 역세권은 교통(도로, 철도)·학교·판매시설 등 각종 기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3개 대학이 입지해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역세권의 주거수요 충족은 물론 교통, 교육,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양질의 택지를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에 따라 개통한 원주역은 최고속도 시속 260㎞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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