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한일 관계 개선을 주제로 대국민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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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한일 관계 개선을 주제로 대국민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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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개선의미를 설명하는 송영선전국회의원
한일관계개선의미를 설명하는 송영선 전 국회의원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31일(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맹이 진행하는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대국민 토론회에는 각계 관계자와 거리의 국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송영선 전 국회의원의 한일 관계 개선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으로 관계 정상화의 문이 열린 것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방향을 제시하여,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여자들의 질의응답과 자유발언을 통해 자유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장을 펼쳤다.

주제 발표에 나선 송영선 전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은 한미일 관계, 더 나아가 국제관계에서 주도적으로 안보, 경제 변화를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용서하는 마음은 사과하는 마음보다 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 용서의 마음을 내밀었다”라고 한일 관계 개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민감정을 자극하거나 과거사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역사문제를 풀어 국가의 발전을 위한 실익을 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하여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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