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파멸로 이끄는 조갑제류 명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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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 파멸로 이끄는 조갑제류 명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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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2008-06-16 01:25:29
윤홍로 님은 사실을 좀 착오하신 것 같다. 조갑제씨가 지난 해 여름까지 엠미를 엄청 무리해가며 선전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을에 접어 들면서 갑짜기 거리를 두고, 창 엠비 등 소위 범 보수를 지지했다. 당시 엠비와의 사이가 벌어졌다는 소문이 있었다. 다시 말하면 여름까지는 엠비를 밀었으나, 물론 그것이 매우 중요하나, 이후는 거리를 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선택이 없으니, 여하튼 보수가 잘 되기를 바란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엠비가 예뻐서가 아니라, 이런 와중에 나라가 거덜날까봐 그게 걱정되어 저렇게 나름대로 애쓰는 것이다. 최근에도 엠비가 엉거주춤한다고 모욕적인 호된 야단을 치는 것을 보아도 그렇다. 그네에 대한 비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지난 여름까지의 잘못은 크다. 물론 그 잘못을 어떻게 곧 씻기는 어렵겠지만, 지난 가을이후 조갑제씨는 엠비 나팔수가 전혀 아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반론 2008-06-16 03:51:47
엠비정권은 보수정권이 아니기도 하고 보수정권이기도 하다. 순수한 보수우파 자유주의자 애국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아니다. 점수를 매긴다면 55점? 60점? 그러나 그런 애국시민들보다 훨씬 더 많은 비교할 수 없는 다수의 보수적, 자유주의적 시민들이 엠비를 보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갈등이 생긴다. 그 많은 사람들 생각을 어떻게 순식간에 바꿀 수도 없고. 그래서, 엠비를 보수가 아니라고 하는 말도 옳을 수 있다. 그리고 엠비더러 오른 쪽으로 가라고 독려하는 것도 옳을 수 있다. 지난 겨울부터의 조갑제 씨의 글은, 엠비가 보수라고 하기 보다는 보수정권이 되라, 오른 쪽으로 가라고 독려 한 것으로 안다.

반론 2008-06-16 03:59:32
오늘의 사태를 맞아 여러가지 태도가 있을 수 있다. 조갑제 씨 등의 주장은, 물론 엠비가 이런 저런 맘에 안드는 것이 잔뜩 있지만, 소고기 협상이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며, 이정도를 가지고 이처럼 엠비를 몰아세우고, 무엇보다 국가질서를 흔드는 것은, 엠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안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엠비가 잘못이 있더라도 이런 식으로 몰아가다가는, 자칫 나라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생각 아니하는 우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우파도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법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이 강경하게 나서라고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대통령이 역적질을 분명하게 하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법질서는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것을 요구하는 조갑제씨를 나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론 2008-06-16 04:06:45
소고기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명빠 아닌 많은 지성인이 소고기는 안전하며 협상은 큰 잘못은 없다고 보고 있다. 위험하다, 협상이 잘못되었다 보는 사람도 있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먹는 것을 위험하다 하니, 할말이 없다. 이점은 피곤하니 접어두자. 촛불에도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다, 순수한 사람도 멍청한 사람도 놀러나온 사람도, 좌익도 있다. 지도부는 순수좌익이다. 이것을 국민이라고 싸잡아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촛불을 나무래는 사람에도 여러부류가 있을 수 있다. 명빠도 있을 수 있고, 순순하게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싸잡아 욕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반론 2008-06-16 04:19:33
엠비가 잘못이 많기에 그렇겠지만, 엠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기회에 엠비를 코너로 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엠비를 코너로 몬다고 대통령직을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가 아무리 미워도, 우파가 그를 도와주지 않으면, 혹은 함께 욕하면, 결국 그는 좌측으로 갈것이다. 좌측으로 밀려가는, 끌려가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다.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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