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에 도시재생 물품 이관·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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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에 도시재생 물품 이관·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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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최근 부평역사박관물과 도시재생 보존물품 이관·보존에 협력하기로 하고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추진 중 수집된 보존물품 일부를 이관했다.

상량문이 적힌 종도리
전등

이관 대상 보존물품은 구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관련 건물 번호판 등과 굴포천 변 주택 철거 전 수집한 상량문이 적힌 종도리, 시멘트 기와 등 총 38건 72점이다. 이관된 보존물품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귀속돼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되며, 향후 전시 등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보존물품은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관련 시설 및 지역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로, 혁신센터의 공사 시기 도래에 따라 물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이관을 결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버려진 채 지나칠 수 있었던 보존물품들이 도시재생사업과 박물관 협력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며 “도시재생으로 새것을 만들면서도 옛것을 남기며 부평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래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다듬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도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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