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LH, 지하상가 공실에 자활사업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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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LH, 지하상가 공실에 자활사업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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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주공 7단지 지하상가에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자활사업장 문 열어
자활일자리 창출ㆍ교육, 입주민 버섯재배 체험 등에 활용, 첫 버섯 수확
꿈이든 일터4호전 송이팜랜드/인천광역자활센터
꿈이든 일터4호점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인천광역자활센터 페이스북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 남동구 만수주공 7단지 아파트 지하상가에 마련된 자활사업장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꿈이든 4호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는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봉규)가 지난해 업무협약 및 상가임대차 계약을 맺고, 아파트의 지하상가 내 공실을 활용해 만든 자활사업장이다.

남동구 만수주공 7단지 아파트 지하상가의 공실 248.12㎡를 임대해 사업장으로 꾸몄으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부평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운영하게 된다. 1년 동안 무상 사용한 후 기본임대료의 30%만 부담하고 사용하게 된다.

이곳은 저소득층의 자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버섯재배 체험, 자활 참여주민 교육프로그램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이곳에서 재배한 버섯을 처음으로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확한 버섯은 단지 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자활사업장 ‘꿈이든’은 ‘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란 의미로 운영되는 곳으로, 이날 개소한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에 앞서 착한신발, 송이팜랜드, 꿈이든 세차장 등 3곳에 개소해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에 개소한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와 같이 공공기관과 연계된 양질의 자활 일자리 발굴이 늘어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와 연대해 더욱 활성화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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