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프리카 다국적 의료관광단 대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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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다국적 의료관광단 대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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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18명 대구 찾아, 의료관광체험 촬영 자국 방영키로

^^^▲ 외국인 의료관광단이 동산병원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 : 동산병원^^^
지난해 10월 의료관광산업을 추진한 이래 필리핀 의료관광단 18명을 시작으로 중국 성형관광단 16명 등이 대구를 방문하는 등 해외 의료관광단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달 17일에는 중동, 아프리카 다국적(4개국) 의료관광(TV기자단)단 18명이 건강검진(+심장초음파), 치과(미백)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지를 체험할 계획으로 있으며, 의료관광 체험 전과정을 촬영하여 자국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국 성형단의 6월 대구방문을 위한 비자신청, 중동 LG전자 헬스프로그램 추진, 일본 (주)그린테크사의 모발이식 모객 등이 진행되고 있어 금년 하반기 의료관광단 대구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들 의료관광단의 일정은 6월 17일 호텔인터불고에 여장을 풀고 6월 18일 대경대(패션뷰티투어) → 동화사(템플체험) → 계명대 한학촌(민속체험) → 소리소(미용마사지) → 우방랜드(관광), 6월19일 동산의료원(건강검진) → 덕영치과(미백) 등으로 대구의 우수한 의료 및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4개국 다국적 의료관광단은 UAE, 이란, 터키, 남아공화국 TV기자단으로 의료관광 체험 전 과정을 촬영 후 중동 현지에 방영할 계획으로 있어 지난 2월 알제리기자단에 이어 다시 한번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인 대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중동 및 아프리카에 알리는 등 도시브랜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기본 건강검진 항목에 중동, 아프리카인들에게 취약한 의료분야인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석화질 수질에 약한 치과 질환 등 특수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국어 능통 의료진(통역관) 배치, 영문홍보지 배부 등 취재 지원, 맞춤형 식단마련, 주차장 확보 등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쓰촨성 대지진으로 주춤했던 중국 성형의료관광단이 6월 중순경 대구 방문을 위해 현지에서 비자를 신청하였으며, LG전자 헬스 케어 프로그램 진행, 일본 나고야 (주)그린테크사의 모발이식 의료관광단 모집 등이 추진되고 있어 금년 하반기에 대구방문 의료관광단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가별 특화된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해외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중동의 의료관광 거점 확보를 위해 금년 하반기 중 요르단 암만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하고 선발 단을 파견(5월)하였으며, 6월 18일부터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상·하반기 각20명)을 위한 무료 위탁교육 실시, 다국적 외국어 의료관광 전문홈페이지 개설(10월) 등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의료관광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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