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과 연대를”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 각지에서 권리 향상과 차별 퇴치, 폭력 반대를 호소하는 집회와 시위행진이 벌어졌다.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친척이나 지인 여성에게 꽃다발을 사주는 남성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또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는 이슬람주의 조직 탈레반 과도정부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40여 명의 여성운동가들이 게릴라식으로 항의시위를 벌였다. 탈레반은 여성의 교육이나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아프간의 28세의 한 여성은 “탈레반은 여성의 인권을 빼앗았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세계에서도 버림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C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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