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앤, 국내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 '잡앤샵'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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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앤, 국내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사이트 '잡앤샵'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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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려운 구인난 해소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될 듯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으로 무료 법률서비스 개시

(주)미래앤이 수년에 걸쳐 많은 투자와 노력 끝에 외국인 근로자는 손쉽게 구직하고, 외국인을 손쉽게 구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구인구직사이트 '잡앤샵'을 개발해 관련 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인 숫자는 2년 연속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감소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농어촌의 경우 인력난은 매우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노동력을 구하는 일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매년 감소하는 노동력에 비해 신규로 필요로 하는 노동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이지만,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해외에서 노동 인력을 필요한 만큼 데려오는 것이지만, 이 마저도 국내 여러 복잡한 제도와 법적인 절차 문제 등으로 그리 녹녹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도 정부 차원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관리하거나, 활용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전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의 대다수가 한글을 전혀 모르거나, 알아도 손쉽게 그들이 원하는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구인구직 플랫폼이 없어 대부분 지인 등을 통해 어렵게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앤이 수년에 걸쳐 외국인들이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이트 '잡앤샵'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운용을 개시했다. '잡앤샵'은 외국인이 자신의 모국어를 선택할 경우 화면 전체가 외국인의 모국어로 변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미래앤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거주하는 동안 여러 가지 법률적인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문곡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법률서비스를 개시해 한국에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서비스와는 별도로 국내 우수한 의료시설과 최고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해외 의료관광사업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미래앤의 해외 의료관광 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개시해 지금까지는 주로 몽골과 아시아 몇개국을 대상으로 해 왔지만, 올해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으로 의료관광 사업을 확대해 전세계에 우리나라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본 건을 취재하면서 전직 30여 년 의료기관에 종사했던 경험으로 보면, 고령화로 인한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나이가 대부분 50세 이상이다.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와상(거동불편)환자들의 케어가 절실한 것이 국내 요양기관의 현실이다.

다문화가족의 수요가 급증한 것도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치매에 걸렸을 때 한국어로 말할지 모국어로 말할지 등 요양원 종사자의 언어소통도 걱정거리다.

이에 ㈜미래앤이 개발한 '잡앤샵'은 아주 적절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요양원 케어에 외국인 요양보호사도 적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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