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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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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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상표(브랜드) 가치 높이는 방안 등 논의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

충청남도가 지난 2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운영 계획 설명, 운영·관리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숲길에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원효깨달음길(103.5㎞), 백제부흥군길(110.3㎞), 내포천주교순례길(47.8㎞),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등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포문화숲길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거점 마을의 실질적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마을과 연계한 주제별 프로그램 추진, 지역 특산물 판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운영 예정인 엠지(MZ) 세대와 함께 즐기는 백패킹 프로그램, 내포문화숲길 주제별 역사 탐방 기행 등의 방문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구상했다.

서도원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춰 내포문화숲길을 활성화하고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 마을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내포문화숲길만의 고유한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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