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발달에 적합한 체험 위주의 모빌리티·ICT 기반 놀이 제공
순천향대학교가 ‘찾아오는 Mobile Pop-up Program’을 통해 지역 유아를 위한 모빌리티, ICT 기반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찾아오는 Mobile Pop-up Program’은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역리빙랩 프로젝트로, 순천향대 스포츠융합연구센터의 MISo(Mobile, ICT, Society) 팀이 운영하며, 김미량 센터장(사회체육학과), 유영의 부센터장(유아교육과) 및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유아·체육 전문가, 학사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 관내 유아교육기관 및 다문화·지역아동센터에 재원중인 유·아동 60여 명에게 유아 발달에 적합한 체험 위주의 모빌리티·ICT 기반 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ICT 기반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Mobile ICT 교육 인프라 구축에 초석을 다진다.
세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VR기기와 드론 조작 프로그램 ‘신기한 세상이 보여요!’ ▲기초 코딩 프로그램 ‘나만의 길을 만들어요!’ ▲실물 크기의 업브레인 블록 프로그램 ‘상상블록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코딩 로봇 만들기 놀이 ‘내 맘대로 움직이잖아?’ 등 개방형 놀이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운영 책임자인 김미량 교수(사회체육학과)와 유영의 교수(유아교육과)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다문화 유아들의 모빌리티&ICT 기반 놀이 공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경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11월 진행된 DSC 리빙랩 프로젝트 ‘CASS’팀의 ‘SCH Mobile Pop-up Playground in ASAN City: 뭐해YOU? 놀아YOU!’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참여 유아와 학부모가 100%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모빌리티와 ICT 기반의 놀이 경험 인프라 구축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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