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빙어축제 자동차 경품 당첨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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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자동차 경품 당첨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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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난 달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3회 인제빙어축제 추첨이벤트 '모닝을 잡아라'의 행운의 주인공을 밝혔다.

축제를 주관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기간 중 매일 인제군에서 사용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상권까지 살렸다.

특히 추첨 이벤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경차 모닝까지 경품으로 내놨다. 모닝을 잡아라! 당첨자 한승지(서울특별시)님은 “축제 초반인 21일에 방문하여 응모 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첨됐다는 전화가 와서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며 “인제빙어축제에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행운까지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당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인제빙어축제는 축제기간 중 총 20만3,011명이 다녀가며 겨울 대표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올해 인제빙어축제에서는 대자연에서 즐기는 겨울놀이 체험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하여 인제군문화재단은 “겨울대표 축제하면 모두 인제빙어축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지역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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