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터틀스',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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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터틀스',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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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꿈나무와 학부모 열정속에 팀 창단
초등생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훈련에 구슬땀
세종시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기대
세종터틀스

세종시 최초 아이스하키팀인 '세종터틀스'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다.

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그동안 세종시는 동계스포츠에 있어서 타지역 대비 인프라와 투자 면에서 소외되어왔다. 이런 환경 속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은 열정 하나로 2014년 ‘바람개비 인라인 스쿨’ 김대경 단장을 필두로 인라인 아이스하키팀 ‘윙크’를 창단, 매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왔다.

빙상장이 없는 세종시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과 학부모들은 인근 지역에서 원정 훈련을 이어가며, 꿈을 키워온 끝에 지난해 세종시 최초 아이스하키팀 ‘세종터틀스’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세종터틀스는 첫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김대경 단장을 중심으로 김정운(도담초 3), 남도규(도담초 6), 남도우(도담초 3), 김준수(나래초 6), 김지연(나래초 2), 이하준(나래초 6), 신서정(나래초 5), 이수빈(나성초 6), 이동원(새롬초 2), 이시우(온빛초 5), 정시후(한결초 2), 홍정운(한결초 1) 등 12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세종시에는 반다비 빙상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세종시 첫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동계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먼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터틀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그동안 동계스포츠는 인프라가 부족했지만 앞으로 체육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동계스포츠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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