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철 이긴 강자 넘어설 로드FC 파이터들, 일본 토너먼트 대회 우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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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철 이긴 강자 넘어설 로드FC 파이터들, 일본 토너먼트 대회 우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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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재성(28, ROAD FC GYM 원주)과 한상권(27, 김대환 MMA)이 일본 원정 경기를 위해 출국

13일 박재성(28, ROAD FC GYM 원주)과 한상권(27, 김대환 MMA)이 일본 원정 경기를 위해 출국했다.

박재성과 한상권은 로드FC 소속 파이터로서 오는 15일 XFO(X FORCE ONE)가 일본에 위치한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컨셉은 두 파이터가 한 팀이 돼 싸우는 2대2 토너먼트 시합이기에 박재성과 한상권의 팀 워크가 승패 요인이 될 것이다. 룰은 한 팀인 두 선수 중 선두 선수가 패배할 시 교체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선수가 두 명의 파이터를 모두 이겨도 상관없다.

수많은 강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ROAD FC 040에서 남의철(42, 딥앤하이 스포츠/ 팀 사내남)을 1라운드 7초 만에 강한 펀치로 꺾은 톰 산토스(39)도 출전한다. 토너먼트 형식이기에 박재성, 한상권과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타격가들이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은 덜 되는데 톰 산토스 선수가 제일 인상에 남아서 ‘그 선수 말고는 할만 하다’고 생각한다.”며 박재성과 한상권은 톰 산토스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준비 기간 동안 박재성과 한상권은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합을 맞추었다. 박재성과 한상권는 그라운드와 타격에서 밸런스를 갖춰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케미가 잘 맞을 것 같다. (한)상권이도 레슬링 잘하고, 저도 그래플링 하는 거는 ‘나쁘지 않다’ 생각해서 둘이 파트너로 잘 만난 것 같다”고 박재성은 말했다.

로드FC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온 두 파이터가 세계에서 모인 강자들을 쓰러트리고,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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