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OECD 장관회의’ 범국가적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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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OECD 장관회의’ 범국가적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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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국정원·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준비위 구성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 17~1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OECD 장관회의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36개국 41명의 장관, 세계 저명 민간 CEO 및 국제기구 인사가 참여하는 OECD 역대 최대 국제 회의인 만큼 범국가적 이익을 위해 방송통신은 물론 과학기술, 자원확보 등 주요 경제분야에서 범국가적 협력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참여 장관, 국제기구 사무총장 및 민간 CEO 등 주요 참석인사 리스트를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및 연계학술행사 주최기관, 기자단 등 면담을 희망하고 있는 기관, 단체에 전달하고, 이들의 면담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OECD장관회의에 참가하는 36개국에는 러시아, 에스토니아, 인도,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남아공 등 자원부국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41명의 참가 장관들은(5.14 현재) 방송통신 외에도 경제, 산업, 무역, 과학, 교육, 교통,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장관들이다. 미국, 일본, 이태리, 멕시코, 노르웨이, 폴란드는 각각 2명의 장관(급)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금번 회의가 36개국 41명의 장관, 세계 저명인사 등이 참여하는 등 OECD 역대 최대 규모 회의인 만큼 유관부처와 협조하여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테러대책 및 출입국, 의전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가정보원, 외교통상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관세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회의를 개최하여 5월 16일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OECD 장관회의를 위한 주요기관별 역할분담은, ▲ 대테러 대책, 외빈 공항 입출국 관련 협조(국정원) ▲ 외국 참가자 사증발급 협조(외교부) ▲ 출입국 및 비자 편의 지원(법무부) ▲ 국내외 외신기자 지원 및 전광판 광고 협조(문광부) ▲ 검역대책 마련 및 식음료 안전대책강화 (복지부) ▲ 행사장·숙박호텔 안전, 요인경호, 교통통제 등(경찰청) ▲ 행사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협조(방재청) ▲ 통관 편의 제공(관세청) ▲ 공항 편의시설 이용(인천공항공사) 등이다.

또한, 방통위는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 이전에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인 ‘OECD 장관회의’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송도균 OECD준비위원장이 5월 23일 준비상황을 먼저 도상으로 종합 점검한 후 인천공항에 직접 나가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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