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카페 등 9곳 가맹점 5~20% 할인 혜택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양투어패스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요금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는 투어패스는 할인판매가 가능한 통합상품권으로, 지난해에는 유료 관광지 4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 이용 가능 가맹점이 대폭 확대됐다.
청양투어패스를 구매하면 자유 이용시설에 포함되는 유료 관광지 4곳(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천문대)의 무료입장과 카페(코멜리, 미스터브리즈, 카페 515, 한옥카페 담연, 앵무새정원 꽃단지, 꽃이머무는자리, 이호갤러리, 앵화당, 콘벨트) 등 9곳이 제공하는 기본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숙박시설(호텔 소노, 알프스글램핑)과 음식점(칠갑산골, 까치네흥부가든, 청양우거디), 체험시설(이플아토, 꽃피는산골협동조합), 카페(메르시, 장터커피) 등 9곳의 가맹점에서 5~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양투어패스는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 소셜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 네이버 예약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고운식물원 겨울 휴관 기간인 3월 1일 이전에는 8,900원이고 3월 2일부터는 9,9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투어패스 개발과 판매를 통해 관광지 연계성을 강화하고 숙박업체와 카페 등 제휴업체를 확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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