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기사 처우 개선 추진하여 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송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송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 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여파로 이용객 41% 감소, CNG 가격 3배 증가 등으로 운송수입이 29%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버스 업계는 여전히 절망적이다. 특히 시내버스의 경우 운수종사자들이 처우가 좋은 준공영제 도입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여 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시의회 협의를 통해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