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기관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기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경남 진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다.

시는 진주사랑상품권 확대발행, 취업청년복지지원금 등 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판매대행점 확대 등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6차례의 선제적 경제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으며, 그 중 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2019년 지류 1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760억 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했으며, 그간 모바일상품권 발행, 진주형배달앱 출시, 배달앱 전용상품권 등 비대면 환경에 맞추어 상품권 활용을 다양화하여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또한 행복지원금, 취업청년복지지원금, 결혼축하금 등 정책 지원금 발행에 활용해 청년 고용의욕 고취, 결혼장려 및 지역정착 유도 등 정책효과 제고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도내 최초로 추진한 취업청년복지지원금 등 정책 발행은 빠른 소비로 이어져 2021년 말에는 6개월 내에 99%가 소비되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했으며, 사용처는 도소매, 교육서비스업, 음식점 등 골목상권과 밀접한 업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 소상공인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 확대, 소상공인 육성자금, POS 시스템 사용료 지원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했고, 가맹점 확보, 판매대행점 확대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진주사랑상품권 활성화에 노력하여 지역경제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협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3년에도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608개 업소에 11억 원을 지원했고,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분기별 2500여 개소에 3분기 기준 이차보전금 11억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 이자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