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6일 퇴직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기 위해 청원경찰 6명과 공무직근로자 38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청사 시설 방호 및 경비 등을 담당하는 청원경찰과 환경미화원, 체육시설관리, 도로보수원, CCTV 관제요원, 조리원, 아동복지교사 등 19개 분야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성별 관계없이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정년(60세) 미만이면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1차 시험인 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검정과 2차 시험인 면접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각 분야별 2과목으로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를 포함해 청원경찰 분야는 ‘민간경비론’이며, 공무직근로자 분야는 ‘한국사’이다. 공통과목 ‘지역사회의 이해’는 진주시 지역현황 및 문화 등에 대한 일반상식이 출제된다.
체력검정은 청원경찰과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청원경찰은 1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좌 ‧ 우 악력을, 환경공무직은 50m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좌 ‧ 우 악력 등 각 3개 종목을 평가한다.
원서는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3월부터 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26일부터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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