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가 도쿄도 히노시에 있는 본사 공장 일부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히노자동차는 엔진 성능시험 부정으로 거래처 보상과 고객 손해배상 비용이 커질 수 있어, 자금을 확보해야만 하는 처지라고 한다. 현재 매각처 선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의 이사회에서 매각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본사 공장은 국내 유일의 대중형 트럭 생산 거점이었으나, 2012년 신설한 후루카와(古河) 공장(茨城県, 이바라키현)으로 생산 기능 이관을 추진해 왔다.
본사 공장은 일부 부품 생산에 그치고 있으며, 2025년 이관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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