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의 1기가와트(GW) 터빈을 갖춰
중국 관영 TV인 중국중앙전시대(中国中央電視台, CCTV)는 창장(長江) 상류부에 있는 중국 국내 및 세계에서 두 번째 대규모 수력발전소가 20일 완공됐다고 전했다.
마지막 발전 유닛이 송전망에 연결되었다고 한다. 바이허탄 수력발전소(白鶴灘水力発電所)는 16기의 1기가와트(GW) 터빈을 갖춰 역시 창장에 있는 싼샤(三峡)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규모이다.
CCTV에 따르면, 이 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추계치)은 624억4000만 kWh이며, 연간 약 9천 045만 t의 석탄을 절약하고, 연간 2억 4840만 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 바이허탄 수력발전소는 지난 2017년 착공해 총 투자액은 1700억 위안(약 31조 3,786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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