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박경리문학관, 기관단체장 시낭독 및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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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박경리문학관, 기관단체장 시낭독 및 자선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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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따듯한 세상, 시(詩)를 지피다’ 주제

박경리문학관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최참판댁 행랑채 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세상, 시(詩)를 지피다’라는 주제로 하동군 기관단체장 시낭독 및 자선 바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의 여러 명사들을 초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를 낭송하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시와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자선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하승철 군수와 경남도의회·하동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장들, 그리고 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단체장들이 참여해 평소 애송하는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박남준 시인과 악양 귀농귀촌 문화예술단체 ‘문방오우’, 하동문인협회, 섬진강힐링시낭송회 회원 등이 참여하며, 지난 하동군민 시낭송 대회에서 어르신부 금상을 수상한 김삼남 씨가 최승호 시인의 시 ‘구두쇠’를 낭송한다.

김남호 관장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삭막해지는 우리 시대에 시의 마음으로 온기와 향기를 제공하고 언어의 품격을 회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바자회 수익금은 하동군 장학재단에 기탁하고 물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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