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부발전ㆍ진영농산 후원...70가구에 김치ㆍ수육 전달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ㆍ단체 등 후원금으로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세종시 부강면·한솔동·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헌관·정종길) 위원들은 지난 23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45가구를 찾아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특히,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월동비 걱정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비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긍)는 24일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와 직접 삶은 수육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장군면 소재 진영 농산(대표 이은실)에서 절임배추 30박스(600㎏)를 기탁했고,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에서도 200만 원을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신 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계층 없는 한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진·강민규)는 지난 23일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보람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주민, 단체 등에서 모아진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게 전달했다.
한상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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