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제치기 위해 ‘파이트클럽' 5번 우치하 송(25, FREE)은 닌자 비기를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 13일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하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에서 우치하 송은 ‘남양주 피바다’ 한우영(25, 로드FC 김태인짐)을 꺾기 위해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으로 나선다.
격투 서바이벌 콘텐츠 ‘파이트클럽’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관심을 사로 잡은 우치하 송은 밝은 에너지를 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파이트클럽‘ 5번 참가자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치하 송의 상대인 한우영은 로드FC 센트럴리그 전적 7승 중 4승을 오른손 카운터로 KO 승을 거둔 신예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데뷔전을 앞둔 한우영은 김태인(29, 로드FC 김태인짐)의 훈련 파트너로 알려지지 않은 강자이다.
“(한우영이 누군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듣도 보도 못한 시골 똥강아지가 호랑이한테 덤비겠다고 나왔는데 그냥 귀엽게 생각하고 있다.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는다”고 우치하 송은 한우영을 디스했다.
또한 우치하 송은 “한우영 선수가 한 대 때리면 세 대로 갚아주면 되고, 한우영 선수가 킥 차면은 킥 두 대로 갚아주면 된다. 치고받는 싸움을 할 거다”고 포부를 전했다.
우치하 송은 애니메이션 '나루토'에 나오는 우치하 일족인 닌자로 닌자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해 오며 팬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우치하 송은 “이번에는 꼭 치도리를 써보겠다”며 “저번에 많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 드렸는데 이번에는 ‘이게 격투기구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닌자 기술 시전을 예기했다.
승리하기 위해 실력을 갈고닦고 있는 우치하 송은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있다. 승리의 단맛을 느끼기 위해 모든 파이터들은 인내의 시간을 거친다.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우치하 송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신다. 그래도 그분들한테 이번에는 정말로 기대를 많이 한 만큼 꼭 보답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8)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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