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월 21일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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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21일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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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문화제 2001년 시작된 외암민속마을 전통 문화제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힐링의 시간 선사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온양별시’, ‘선비야사’, ‘달빛유람’, ‘문화재야행’, 한복패션쇼 진행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된다. ‘온양별시’, ‘선비야사’, ‘달빛유람’, ‘문화재야행’,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초가 이엉 잇기, 짚풀 공예, 가마니 짜기, 허수아비 만들기, 화톳불 체험, 추수(탈곡) 체험, 고추장 담그기, 메주 만들기, 천연 염색,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된다. ‘온양별시’, ‘선비야사’, ‘달빛유람’, ‘문화재야행’,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초가 이엉 잇기, 짚풀 공예, 가마니 짜기, 허수아비 만들기, 화톳불 체험, 추수(탈곡) 체험, 고추장 담그기, 메주 만들기, 천연 염색,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아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한다.

짚풀문화제는 2001년 시작된 외암민속마을의 전통 문화제로, 매년 가을 외암 이간 선생의 성인식부터 과거시험, 금의환향하는 과정과 마을에서의 환영 잔치, 결혼식, 이후 이간 선생의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행사다.

보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문화제인 만큼, 그간 응축된 에너지를 살려 아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21일 풍물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조선시대 왕들이 온양온천에서 휴양하며 지역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열었던 ‘온양별시’가 열린다. 또, 관혼상제 재현행사를 비롯해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들려주는 외암마을 이야기 ‘선비야사’,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문화재 탐방 ‘달빛유람’, 외암마을 야간조명행사 ‘문화재야행’, 돌담길과 논두렁길에서 펼쳐지는 한복패션쇼 등 문화제를 찾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초가 이엉 잇기, 짚풀 공예, 가마니 짜기, 허수아비 만들기, 화톳불 체험, 추수(탈곡) 체험, 고추장 담그기, 메주 만들기, 천연 염색, 다슬기 잡기, 연엽주 빚기,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다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코너도 준비된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짚풀문화제를 다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 각인시키고,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한다.

박경귀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마을 전체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 마을주민 주도로 열리는 행사이기에 더 의미 있고 특별한 행사”라며 “3년 만에 행사를 준비하며 고생하셨을 보존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문화제는 외암마을 주민이 준비하고, 아산시가 지원, 아산시민이 협력하고 참여해 완성되는 민·관 협력의 결정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짚풀문화제를 찾아 문화제도 즐기고 행사도 참여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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