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23일부터 제363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교육청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총 5조 62억 원이 증가한 24조 2,021억 원에 상임위 소관 예산은 기정예산보다 2조 1,124억 원 증가한 8조 38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지난 8일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사업, 미래학교설립운영비, 직업교육운영비와 향후 세수 악화 등의 상황에 대응하여 안정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편성안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위주로 편성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교육현장의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살펴 예산의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 추경예산안 사전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경안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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