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9일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평거동 소재 2정수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9일간 아파트 공사현장, 공동주택, 급경사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진주시 관내 112개소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진주시는 주민들의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일반 가정과 다중이용업소에는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 9만7500매를 배부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올해 발생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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