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화장치 불량차량^^^

경찰청에서는 봄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자동차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차량의 불법개조 근절에 나서기로 하였다.

도로위의 차량안전 위해요소를 적극 제거하여 교통사고 발생국 상위의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일부 화물차량의 안전운행 불감증과 공사차량의 안전불감증이 도로위의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2007년도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화물차량의 사고 점유비가 전체 차량대비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전체 차량의 사고발생 후 도주 차량이 증가하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안내판 미설치^^^

대다수의 화물차량이 안전운행 하고 있으나 일부차량의 경우 방향지시등 및 차폭등이 고장 및 떨어진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뒤 따르는 차량의 방어운전에 방해가 되고 있으며, 차량의 번호판이 묶음줄등으로 가리고 운행하는등 기본법 준수를 지키지 않고 운행하고 있어 단속이 절실한 상태이나 경찰의 검문검색이 부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의 검문소의 단속에 변화를 주어 화물차량의 등화 및 번호판 가림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하여 단속하는등 변화된 검문소운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일부 경찰서의 정기인사에서 검문소 소장 3교대 근무에서 2교대 근무로 전환, 검문소 기피 및 범죄자 검거에 문제점으로 노출되고 있어 검문소운영의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사현장의 작업차량은 전후방에 안전유도 안내판 설치하고 작업하여야 하나 이를 무시하고 도로를 점유 공사강행을 하고 있어 교통후진국의 단면을 드러내 보이고 있어 관계기관의 지도점검 및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특히 화물적재 차량의 경우 급제동거리가 길어지는 특성을 감안할 때 교차로 진입안전 준수가 절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통사고 전문사정인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운전자의 교차로 사고시 대부분이 빠르게 진입하고 있어 발생하는 사고가 높다고 말하고, 진입시 서행하고 교차로 통과시 신속히 빠져나가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선진국의 경우 안전벨트 착용은 왜하나 하는 문제에서 정답은 법규에 명시되어 있어서라고 답하는 반면, 우리의 대답은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하여 라는 두 대답이 의미하는 바가 우리의 교통법규 준수가 뒤지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있다.

	^^^▲ 교차로 충돌 후 추락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