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수도권 바닥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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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수도권 바닥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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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대표, "반드시 살아서 한나라당에 당 망가뜨린 책임 묻겠다"

 
   
  ▲ 지원유세를 펼치는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4일 오후 15시 서울 "동작갑" 지역구인 장승배기역 4거리에서 손상윤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
 
 

"반드시 살아서 한나라당에 당 망가뜨린 책임을 물을 것이다"

는 낡은 정치 국민을 기만하고 속이는 정치는 발 붙일 곳이 없다 유권자의 힘으로 이 낡은 정치를 청산합시다"

이는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4일(금) 15시 서울 "동작갑" 지역구인 장승배기역 사거리에서 한 말이다.

오는 4.9일 18대 총선을 4일 앞두고 여, 야는 물론 온 정치권들이 바닥 표심을 잡기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4일 강원 춘천 일대와 서울 "동작갑" 그리고 영등포 지역 등을 돌며 지원유세를 벌였으며 주말인 5일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서울 노원 등 수도권 지역의 유세를 지원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터밭이자 '기호6번 손상윤 후보'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갑" 지원유세에서 "반드시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 당을 망가뜨린 책임을 묻겠다"며 "이제라도 늦지 않은 만큼 한나라당은 계파공천, 불공정공천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백배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어 "친박연대에 대한 사랑과 민심을 정당투표를 통해 보여 달라"며 비례대표를 위한 정당 기호 알리기에 주력했다.

서 대표는 주말에는 친박연대 후보이자 공동대표인 이규택 후보가 접전을 펼치는 경기 이천·여주와 안산상록의 지원 유세에도 가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후에는 친박연대의 공심위 위원장을 맡은 서울 "노원갑" 함승희 후보의 지역구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지역 '친박 무소속연대'의 좌장 격인 김무성 후보는 이날 경남 양산의 류제명 후보와 부산 서구의 유기준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였다.  

 
   
  ▲ 친박연대 손상윤 후보의 유세
서울 "동작갑" 지역구에 친박연대 후보로 출마한 손상윤 후보가 서청원 대표의 지원 유세에 앞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
 
 
 
   
  ▲ 친박연대 운동원들
ⓒ 뉴스타운 고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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