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일자리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수도권 중에서도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생적인 도시권 형성이 되어야 하고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이다. 청년들이 선택하는 도시로 만들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지원사업 활성화를 내걸고 청년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을 추진단장으로 3개분과 11개 과, 17개 팀이 협업 “신바람 여주 청년” 정책 추진단을 구성했다.
일자리·창업 분과에는 청년지원팀, 기업유치팀, 일자리지원팀 등 6개 팀, 출산·보육분과에는 여성가족팀, 아동보호팀 등 5개 팀, 주거·자산형성 분과에는 역세권팀, 공동주택팀 등 6개 팀으로 구성, 청년활동지원센터 총괄로 운영된다.
여주시는 청년 일자리 지원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등 6개 사업 △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2개 사업 △주거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사업 등 4개 사업 △출산 보육정책으로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자산형성,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30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보육분야에 68%, 출산분야에 17%, 일자리 창업 등에 15%, 년 총 29,655백만 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동부 경기문화창조 허브 운영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
이충우 시장은 “내년에는 청년 일자리·창업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하고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법의 청년과의 만남을 통하여 청년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지난 8월 30일 여주시장과 청년 일자리 참여 청년 간담회를 통해 여주시의 발전 가능성, 청년정책방향, 청년들의 고민 등에 대한 열렬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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