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여주~원주 복선 전철 건설(795억 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44억 원) 등 국비 신청 전액이 반영돼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경우 올해 국비 계획금액 750억 원을 넘어서는 795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그동안 원주시는 국비 확보 추진단을 필두로 유관부서, 국회의원, 도의원,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정부 예산안 확정에 주력해 왔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재정 긴축, 건정 재정 기조에도 내실 있는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원주시는 국회에서 예산삭감 방지 및 예산추가 반영을 위해, 오는 9월 7일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해 국·도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국회 상임위·예결위소속 의원실을 수시로 방문·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추진단 및 사업부서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3년도 주요 국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시민행복,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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