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식품 정현택 대표가 지난 1일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정현택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창식품은 1979년 창립한 김 생산·가공 업체로 조미김과 마른김으로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출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지난 2018년 제55회 무역의날에 3천만불 수출탑 및 ‘전남 중소기업 대상’에도 선정된 건실한 지역중소기업체다.
정현택 대표는 지난 2016년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전남 50호 회원(목포 10호)으로 가입하는 등 노블리스오블리주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한 정현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장학금 대상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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