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박정표, 감칠맛 더한 '현실 밀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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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박정표, 감칠맛 더한 '현실 밀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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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박정표, '팀 지니' 서포트 활약…'존재감 톡톡'
사진 제공 :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박정표가 유쾌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8,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극본 조령수·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로, 극 중 박정표는 '팀 지니'의 든든한 지원군 '구 복지사'로 분해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앞서 '팀 지니'와 함께 뮤지컬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힌 호스피스 병원 최연소 시한부 환자 임세희(박진주 분)의 소원에 의해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된 구 복지사.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해하며 불만을 토로하던 그였지만, 막상 연습에 돌입하자 하루 종일 이어폰을 끼고 춤 연습을 할 만큼 공연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안겼다.

또한 그는 안무를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틈에서 불굴의 실력을 발휘, 현란한 춤 실력과 함께 뮤지컬 넘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위기에 부딪히기도 했는데, 임세희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 공연 개최가 불투명해졌음에도 불구, 기적적으로 무대에 오른 임세희를 도와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끌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이렇듯 박정표는 무뚝뚝한 말투와는 대비되는 따뜻한 행동으로 '팀 지니'를 서포트하는 구 복지사로 완벽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임세희의 소원을 위해 억지로 참여하게 된 뮤지컬에 "춤은 진짜 싫어요. 재능이 있어야 하지"라며 불만을 표시하던 초반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뮤지컬 배우 못지 않은 열정을 뽐내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공연 준비에 앞장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과정에서 박정표는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특유의 실감 나는 표현력과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그의 찰떡같은 열연이 극의 몰입을 끌어올린 바. 앞으로도 계속될 박정표의 통통 튀는 활약은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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