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재배, 인공위성 도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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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재배, 인공위성 도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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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프로젝트, 최고 품질 포도주 생산 가능케 해

 
   
  ^^^▲ 포도 재배지역 위성사진이제 포도 재배도 인공위성을 활용 최고 품질의 포도주를 생산하게 됐다.
ⓒ 사진/BBC^^^
 
 

유럽에서는 이제 인공위성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가장 좋은 품질의 포도주 생산을 할 것 같다.

일명 박카스 프로젝트(Bacchus project)로 불리는 이 계획은 인공위성으로부터 포도밭의 경사도, 습도, 지형지세, 토양 등에 관한 정보를 받아 포도재배에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맛을 내는 포도주 생산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유럽우주국(ESA=the European Space Agency)이 발사한 인공위성은 포도 재배지역의 지형지세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포도밭에 관한 이미지를 레이더로 쏘아 포도재배농가에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비비시(BBC)방송 인터넷 판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포도재배 토지의 여러 곳을 분석을 해 재배농가에 그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포도밭 중에서 어느 한 부분에서 포도가 가장 잘 자라고 있으며 그 곳의 습도, 지형지세 등에 관한 정보가 상세히 제공된다는 것이다.

박카스 프로젝트는 유럽의 포도밭을 '도표화'해 포도밭 재배에 가장 적합한 조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전통적인 포도재배방식을 폐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인공위성에서 보내온 정보는 농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서 포도의 성장 정도, 색상, 모양 등을 보고 포도 수확의 최적 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포도를 제때에 따서 포도주를 담그는 것이 맛을 최고로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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