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26일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김규태 동장을 비롯한 신관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폭염 취약계층 33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냉면, 갈비탕, 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 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생활이 어려운 5가정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규태 동장은 “더운 여름 관내 취약계층분들이 삼계탕 및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금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관동은 이 같은 이웃사랑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지역사회단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반장, 주민 등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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