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내고장 환경알기 체험교실 운영 ⓒ 뉴스타운 김종선^^^

「내고장 환경알기 체험교실」은 생활쓰레기의 처리시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또한 혐오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친화적으로 조성하는데 노력하고자 원주시 읍면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 환경에 관심이 있는 각종 단체, 주부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견학을 준비하여 접수를 받아왔으며, 3월 24일 위의 시설 대부분이 소재하고 있는 흥업면 주민을 시작으로 하여 견학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24일 오후2시 집결지에서 출발하여, 우선 흥업에 소재하고 있는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에서 환경 일반분야와 시설에 대한 기본교육(연세대학교 구자건교수님)을 받으시고, 흥업 사제리에 위치하고 있는 매립장과, 일반 생활폐기물을 이용하여 가연성 연료인 RDF를 생산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고형연료화시설, 그리고 우산동 소재의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퇴비와 사료를 만들고 있는 음식물자원화 공공처리시설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되어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한달에 1 ~ 2회 시행하는 것을 계획으로 잡고 있는 체험교실 운영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조기 환경보전교육과 장기적으로는 에너지활용 아이디어 창출의 기초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생활속에 환경실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함으로써 건강도시 원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